케이비 레이크 구조는 인텔의 PAO 중 최적화 단계의 구조이다.

 

단일 쓰레드 성능에선 놀라운 40% 의 우위를, 그리고 멀티 쓰레드 성능에서는 20%의 우위를,

 

스카이레이크보다 빠르다.

 

 

앞으로 출시될 i7-7700K 프로세서등 케이비 레이크의 첫 번째 적절한 벤치마크가

 

아마도 방금 공공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인상적이다.

 

문제의 벤치마크는 긱벤치 4이며 인텔의 영광스럽게도 새롭고 향상된 14nm+ 아키텍쳐를 보여주었다.

 

전반적으로 더 빠른 성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인텔은 또한 단일 쓰레드 성능에서 아주 상당한 향상을 뽑아내는데 성공했다.

 

 

첫 번째 코어 i7-7700K 벤치마크는 기가바이트의 Z270X 머더보드와 함께 유출되었다.

 

문제의 프로세서는 케이비 레이크 라인업에서 주력 제품인 코어 i7-7700K이다.

 

4코어와 8쓰레드는 전세대 프로세서와 같지만 인텔 CPU중에서는 가장 클럭이 높을 것이다.

 

기본 클럭이 4.2 GHz이며 부스트 클럭은 알려지기를 4.4에서 4.5GHz이다.

 

당신은 핵심적으로 공장에서 오버클럭된 괴물을 보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액체 쿨링 솔루션을 사용하면 4.7GHz까지 클럭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i7-7700K는 95W TDP이면서 LGA1151 소켓 호환이다. 그러면 주저하지 말고 벤치마크로 들어가 보자.

 

 

긱벤치는 일반 목적의 크로스 플랫폼 벤치마크이다.

 

그리고 코어 i7-7700K의 점수는 뛰어나게도 단일 쓰레드 성능에서 6131 점을 얻었다.

 

이에 비해 스카이 레이크 기반의 코어 i7 6700K는 대략 4300점 정도이다.

 

이 것은 완전히 제정신이 아닌 대략 42%의 성능 향상을 뜻한다.

 

물론 우리는 클럭 대 클럭 기반의 비교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성능의 차이는 케이비 레이크가 채택한 세련된 구조의 결과일뿐만 아니라

 

증가된 클럭의 비 때문이기도 하다.

 

어떻게 성능의 차이가 생겼는지는 차치해두고

 

이 제품은 전세대의 프로세서보다 매우 인상적인 도약이다.

 

 

완전한 벤치마크의 결과는 긱벤치의 데이터베이스에서 찾을 수 있다.

 

 

열혈 사용자들은 단일 쓰레드 성능이 멀티 코어에 선형적으로 비례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코어 i7-7700K 기반의 케이비 레이크는 그 점에서도 실망을 시키지 않고 있다.

 

멀티코어 벤치마크에서도 7700K는 20243 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것을 비교해보면 6700K의 16756점에 대해 약 20% 발전으로 볼 수 있다.

 

다음 세대에 한 세대 차이이고 같은 물리적 과정을 거쳤을 뿐인데

 

이 것은 성능면에서 매우 두드러진 도약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들 모두는 사실 마켓팅 내용을 무시하고

 

케이비 레이크가 또 다른 스카이 레이크 리프레쉬에 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 유출 내용은 그러한 소문을 잠재웠다.

 

왜냐하면 만약 긱벤치가 거쳐야할 무엇이라면

 

케이비 레이크는 성능면에서 상당히 많은 향상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주류 칩에서라도)

 

 

여기서 주의해야 할 몇몇 측면이 있음을 고려하는 것이 사려깊은 일이다.

 

1) 고작 한번의 벤치마크로만 프로세서의 실제 성능을 알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이다.

 

2)우리는 케이비 레이크가 스카이 레이크에 비해 얼마나 많이 성능이 향상되었는지 실제로 알아내기 위해

 

클럭 대 클럭 분석을 앞으로 기다려야만 한다.

 

분명하게도 케이비 레이크 칩은 훨씬 더 오버클럭킹 친화적인 칩이며 아마도 그럴 여유의 폭이 넓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이것은 14nm가 지금 성숙화 단계에 있기 때문이지 구조 그 자체와 관련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하나 더 얘기하고 싶은 것은

 

케이비 레이크 라인업이 100 시리즈 머더보드와 호환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유출 내용은 훨씬 혼란스럽게 만든다.

 

기가바이트의 Z170X 머더보드가 벤치마크에 이름이 올라있다.

 

그러나 Z270X 머더보드도 역시 올라 있어서 실제로 실험이 어떤 머더보드에서 행해졌는지 알 수가 없다.

 

머더보드의 이름이 두 개의 다른 곳에서 옮겨졌을 수 있다.???

 

(이것이 몇몇 머더보드들이 바이오스에서‘To be filled in by OEM’가 보이는 이유이다.)

 

그리고 아주 그럴 듯한 것은 Z170X 머더보드가 바이오스 이름이 바뀌지 않고 Z270X로 플래슁이 되었을 수도 있다.

 

반대로 또한 가능한데 누군가가

 

이것이 200 시리즈 머더보드(알아맞춰도 상은 없음)임을 숨기려고 한 것일 수도 있다.

 

하여튼 KBL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고 PC 애호가들에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