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노트북은 2011년산 삼보 제품이다. 그런데 쓰다보니 너무 느려서 짜증이 많이 났다.

 

구체적으로 부팅하는 데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린다. 기다리다 지친다. 

 

또 토렌트로 화일을  다운받는데 하드디스크가 저장하는 데 역부족이라서 토렌트가 응답없음이 뜬다.

 

그래서 나는 결정을 내리고 지름신을 내려 받고 SSD를 하나 사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제조사가 있어 어떤 SSD를 살까 했더니 우리나라 중소기업인 리뷰안이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고 리뷰안 SSD 850X1 256G를 샀다. 보증 기간이 6년이나 되고 인텔 MLC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비록 인텔 MLC가 정품이냐 양품이냐 논란 속에 섰기 때문에 망설이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 TLC 제품들이 심각한 성능저하 현상이 난다는 소문에 리뷰안을 사버렸다.

 

그러면 리뷰안 제품의 간단한 성능을 보기로 하자.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라는 프로그램을 돌렸다.

 

 

처음에는 내 노트북이 사타2인지 알았는데 벤치마크 속도는 사타3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4K READ 속도가 아쉽긴 하지만 노트북이기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데스크탑으로 측정을 하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이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에 내 노트북은 부팅시간이 무척 짧아졌다. 몇초 한 눈을 팔면 이미 부팅이 되어있다.

 

또 토렌트로 다운받을 때 응답없음이라던지 저장속도가 느려 토렌토 다운속도에 스톨이 걸렸던 내 노트북은

 

빠르면 50MB/S의 쾌속한 속도로 다운을 받을 수 있었다. 

 

또 게임인 아르마 3 의 데이타 로딩시간이 상당히 느렸는데 이것 역시 눈에 띄게 빨라졌다.

 

컴퓨터 체감속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만족하며 내가 왜 진작 이 제품을 구입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리뷰안에서 내 것보다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다나와에 가서 한번 둘러보고

 

SSD를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