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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디지탈 SKY듀얼독 4T+4T USB 3.0 사용기

by bumdolee posted Feb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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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digitalskydualdockusb30.jpg

좀 시간이 흘렀는데 그래도 괜찮은 제품을 소개 하려고 한다.

 

스카이 디지탈 SKY듀얼독 USB 3.0이라는 하드 도킹스테이션이다.

 

4T짜리 하드디스크까지 쓸 수 있는 데 2개의 슬롯에 꽂으면 총 8T까지 데이타를 저장할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영화 화일등 동영상 화일이 크기가 커서 하드 디스크외의 저장장치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이때 딱 적당한 것이 이 제품이다. 웨스턴 디지탈의 그린 2T를 사서 꼽으니 

 

노트북의 SDD에서 화일을 도킹된 하드로 옮기면 대략 초당 100메가바이트에서 110메가바이트정도 복사가 된다.

 

동영상 70G를 순식간에 복사한다.

 

듀얼독은 USB 3.0을 지원하는데 속도가 이만하면 괜찮은 듯 하다.

 

또한 3.5인치 하드디스크뿐만 아니라 2.5인치 노트북 하드디스크와 SDD까지 작은 저장장치도

 

안전하게 슬롯에 끼울  수 있다.

 

두개의 하드디스크를 복사하는 기능이 있는데 첫번째 하드디스크 또는 SDD가

 

두번째 슬롯의 하드디스크나 SDD로 복사가 자동으로 복사되는 기능이 있다.

 

이때 앞에 버튼을 누르면 된다. 다만 첫번째 슬롯의 저장용량이 두번째 슬롯의 용량보다 적거나 같아야 한다.

 

이 기능은 컴퓨터에 연결하지 않고도 하드디스크나 SDD를 빠르게 복사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단점이 있는데 듀얼독은 외부전원을 쓰는데 듀얼독을 그만 쓰려면 하드웨어안전제거를 눌러야 한다.

 

그런데 안전제거를 해도 듀얼독에는 전원이 그대로 있고 꺼지지 않는다.

 

듀얼독 뒤에 있는 전원스위치를 껐다켰다 해야한다.

 

다음 제품에는 컴퓨터에서 듀얼독 전원을 끌 수 있게 개량해서 나와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안전하게 데이타를 보관할 수 있으니 말이다.

 

두번째 단점은 가끔씩 잘 복사하다가도 인식이 끊기는 일이 일어난다.

 

그러면 다시 인식을 하기위해 듀얼독 전원을 다시 끄고 켜야한다.

 

세번째 단점은 먼지가 듀얼독으로 들어간다는 점이다. 따라서 열을 방출하는 구멍을 뚫은 덮개가 있었으면 한다.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백업 저장장치로는 꽤 괜찮은 물건이다.

 

아! 그리고 스카이 디지탈에서 후속작으로 듀얼독 8T+8T 총 16T를 지원하는 물건이 나왔으니

 

한번 고려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