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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SSD가 곧 10TB 용량을 출시한다

by bumdolee posted Feb 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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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SSD가 곧 10TB 용량을 출시한다.

 

3D NAND flash가 무어의 법칙의 사망에 대한 환상적인 해법이다.

 

트랜지스터를 작게 만들어서 생기는 기술 발전의 선천적 문제와 복잡성에 골머리를 않는 대신에

 

NAND flash 메모리의 각 메모리 셀을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와 따라서 메모리 셀의 집적도가 높아지는 것은

 

3D NAND flash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게 되는데 이것은 사용가능한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경우다.

 

3D NAND flash를 너무 단순화시키긴 했지만 그 결과로 삼성이나 도시바같은 회사들이

 

이 기술을 크게 발전시켜서 4TB나 되는 저장장치를 가진 SSD를 개발하고 있다.

 

삼성의 48층 V-NAND(본질적으로 3D NAND의 삼성버전) SSD는 바로 그런 예이다.

 

2018년까지 128TB의 SSD가 나오려면 우리는 2016년보다 더 큰 용량의 SSD를 보게 될 것이다.

 

만약 도시바가 제시한 일정을 믿는다면 말이다.

 

행복하게도 마이크론의 3D NAND 기술개발의 노력덕분에 

 

인텔이 2.5인치 10TB용량의 SSD를 출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물론 상세한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말이다.

 

10TB 드라이브가 인텔에서 처음으로 나오지 않을지도 모른다.

 

마이크론이 그들의 SSD에 신형 칩을 사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첫 출시되는 10TB 드라이브는 의심의 여지없이 기업용으로 나올 것이다.

 

절대로 소비자용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중산층이 사용하기에는 너무나도 비쌀 것이다. 물론이다.

 

그러나 신제품이 우월한 기술향상에 더불어 나온다면 우리에게는 희소식이 있는데

 

저용량 드라이브의 가격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텔과 마이크론이 합작해 만든 3D Xpoint 테크놀러지사가 더 궁금해진다.

 

Optane SSD는 3D Xpoint 메모리로 강력해진 드라이브에 붙여진 이름인데

 

전통적인 SSD 메모리보다 1000배는 더 빠르고 10배나 더 집적할 수 있다.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