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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증강현실분야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매직립을 쫓기위해 리얼센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bumdolee posted Ma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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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lRealSenseAR001.jpg

 

최근의 소문에 의하면 인텔이 리얼센스 기술을 핵심으로 하여 증강현실(AR)시장에 발을 들여놓을 것 같다고 한다.

 

컴퓨터의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 리얼센스에 계속적이고 막대한 투자를 하는 것을 보면 완전히 맞는 말이다.

 

인텔은 이미 노트북,데스크탑,휴대폰 그리고 가상현실 헤드셋의 일부분으로 리얼센스를 밀고 있다.

 

지금까지는 그 분야에서 어느 정도 눈길을 받았다. 그러나 각각의 새 세대는 새로운 전망을 보인다.

 

 

리얼센스 기초

 

 

핵심인 리얼센스 모듈은 2개의 적외선 센서로 되어있다.

 

이 센서는 적외선 레이저 발광체를 사용하여 구조적인 빛의 영역을 투사하여 만든 정보를 받는 역할을 한다.

 

이것으로 모듈은 시야각 내에 있는 물체들의 VGA해상도급의 깊이 맵을 만들어 낸다.

 

생산 모듈들은 또한 한 개나 그 이상의 RGB 카메라를 포함하고 있어서 RGB+깊이의 결합된 렌더링을 만들 수 있다.

 

ZS300같은 확장 버전은 또한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를 포함한다.

 

나는 여러 버전의 리얼센스를 시연해 봤는데 특히 거친 라이팅 조건 속에서도

 

제스쳐를 탐지하는 능력에 많이 즐거웠다. 그러나 리얼센스를 대중적으로 채택하기에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리얼센스의 짚고넘어야 할 문제점들

 

 

먼저 OEM회사들은 리얼센스의 전면 또는 후면 버전을 선택해야 하는 점이다.

 

전면 버전은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할 때 최적화되어 있는데

 

노트북이나 모바일 기기의 앞면에 장착되도록 고안되었다.

 

이것은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거나 화면이나 응용프로그램을 제어할 때 굉장하다.

 

그러나 사용영역에서 데스크탑 이상에서는 성능이 시원치 않다.

 

반대로 후면 버전은 가까이에 있는 물체의 세세함을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12피트내에 있는 깊이를 측정해 낼 수 있다. 아직은 큰 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하지는 않다.

 

그러나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 응용프로그램에서는 유용할 것이다.

 

인텔이 붐비는 증강현실 헤드셋 분야에서 앞서 나가려면

 

근거리의 제스쳐에서 적어도 평균적인 거실의 벽까지 잘 작동할 수 있는 리얼센스 모듈을 제공해야 한다.

 

 

두 번째로 리얼센스의 적외선 투사 시스템이 상당히 괜찮은데 반해

 

외부나 여러개의 직사광선이 있는 환경에서는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

 

입체 카메라나 빛을 투사하는 방식에 의존하는 제품과 비교할 때 불리한 점이다.

 

가상현실에 있어서 큰 문제점은 안 되는 데

 

대부분의 현재 소비자의 응용프로그램이

 

옥내용이고 빛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증강현실에서는 많이 다르다. 증강현실은 거대한 바깥 세상에서 사용되기 때문이다.

 

나랑 얘기를 나눈 연구자들은 리얼센스의 깊이 맵의 질이 별로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PC로 구동되는 리얼센스 헤드셋은 USB3.0연결을 필요로 함으로써 제약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홀로렌즈와 같이 비연결 제품과 경쟁하려면

 

인텔의 헤드셋이 자체적으로 동작하는데 충분한 성능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리얼센스의 적외선 기반 깊이 매핑은

 

다른 제품들의 시각기반 방법보다는 적은 처리능력이 필요할 뿐이다.

 

그러나 모바일 기기에서 가상 물체를 현실세계에 매핑하는 것은 상당한 처리능력을 요구한다.

 

그것은 현재의 모바일 CPU나 GPU의 능력을 벗어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자체적인 홀로그래픽 처리 유닛을 개발하고

 

구글이 모비디우스를 통해 시각처리 반도체를 공급받으려고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이유이다.

 

인텔의 가상현실이 제공하는 일부로서 비슷한 것이 있는지 찾아보라.

 

 

이러한 문제점들과 더불어 인텔은 AR 안경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를 찾을 필요가 있다.

 

다행이도 이 분야에서 개발중인 뛰어난 제품들이 몇 개 있다.

 

Lumus와 ODG를 포함한 몇 개의 회사말이다.

 

인텔은 그들 중 하나의 기술을 인텔칩셋과 리얼센스에 통합할 필요가 있다.

 

처음부터 자신들의 AR 헤드셋을 개발하려는 것보다는 쉬운 일이다.

 

특별히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나 매직립같은

 

경쟁적인 플랫폼이 두드러지게 앞서나가는 것을 보면 말이다.

 

인텔의 리얼 센스는 이미 인상적인 Daqri AR 스마트 헬멧의 일부이기도 하다.

 

확실히 특수 목적의 고사양의 기기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인텔이 대량의 소비자 AR 기기를 만드는데 성공할 것인가는 여전히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