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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애즈락 머더보드가 인텔 CPU를 오버클럭킹할 수 있는 외부 클럭 발생기를 내세우다

by bumdolee posted Mar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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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70fatality.jpg

 

몇 주전 인텔은 머더보드 제조사에 새로운 업데이트를 강요했다.

 

이 업데이트는 오버클럭킹이 안 되는 스카이래이크 프로세서들에

 

오버클럭킹을 가능하게 하는 BIOS를 제거했다.

 

2011년 이후로 인텔은 상위기종인 코어 i5와 코어 i7제품에게만

 

K라는 이름을 붙혀서 오버클럭킹을 허락했다.

 

인텔은 우선적으로 오버클럭킹가능한 스카이레이크 칩을 공급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물론 하위기종의 스카이레이크 칩과 머더보드를 구입한 사용자들은

 

여전히 새로운 BIOS버전으로 업데이트를 거부함으로써 오버클럭킹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특별한 기능은 영원히 사라져버릴 것처럼 보였다.

 

왜냐하면 새로운 보드는 새로운 BIOS버전을 탑재하고 제조사는 이러한 기능을 싫어하는

 

인텔과 충돌하기를 원치 않았기 때문이다.

 

애즈락은 또다른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애즈락은 새로운 머더보드를 발표했다.

 

the Fatal1ty H170 Performance/Hyper와 the Fatal1ty B150 Gaming K4/Hyper

 

이 두 머더보드는 외부클럭 발생기를 이용하여

 

인텔이 스카이레이크 오버클럭킹을 막아놓은 방법을 우회한다.

 

이 새로운 머더보드가 가격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른다.

 

그러나 애즈락이 저가형 머더보드를 목표로 할때는 100$에서 120$사이의 가격을 붙이는 경향이 있다.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머더보드 제조사가 공개적으로 인텔의 CPU 오버제한정책을 이런식으로 저항하는 것은 처음 보는 일이다.

 

왜 지금 애즈락은 갑자기 인기있다고 생각되는 사업 영역을 망치려고 하는 걸까?

 

이 문제를 해결하는 외부접근해결책을 제조사들이 통합하는 것을

 

더 쉽게 하는 뭔가가 스카이레이크에 있는 것일까?

 

Asus,MSI,그리고 다른 비슷한 회사는 수년동안 머더보드 오버클럭킹이 되게 만들어왔다.

 

실용적이라고 생각되어지면 제품을 구입할 열혈 구매자들에게

 

이러한 방법의 솔루션을 채택하지 않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특징적인 면에서는 두 머더보드는 상당히 유사하다.

 

B150은 킬러 네트워크사의 기가비트 이더넷을 제공하는 데 반해

 

H170은 SATA M.2를 지원하고 SATA Express와 8개의 USB 3.0 포트를 가지고 있다.(B150은 겨우 6개지만)

 

이런 방식의 오버클럭킹이 열혈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있게 되면

 

다른 제조사들도 그 방법을 채택할 것이라는 데 확신하다.

 

치열한 경쟁 세계에서 게이머와 전문가들이 돈을 지불하려는 특성을 발견하게 된다면

 

다른 제조회사도 재빨리 이 방식을 채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