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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가 이번에는 FBI가 어떻게 아이폰을 해킹했는지 공개해 줄 것을 원하다

by bumdolee posted Mar 3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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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는 애플이 지난 몇 달간 하기 싫어했던 일을 강요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거꾸로 되었다.

 

FBI가 법적 요구를 취소하고 산 버나르디노 테러범의 스마트폰을

 

제 3자 회사를 이용해 해킹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하자

 

애플사는 어떻게 해킹했는지 알고 싶어 한다.

 

 

FBI와 애플사는 법정과 언론을 통해서 지금까지 몇 달동안 싸움을 해왔다.

 

전자가 후자에게 아이폰의 보안을 약화시킬 것을 원했는데

 

산 버나르디노 테러범과 그의 접촉자에 대한 잠재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였다.

 

애플사는 계속해서 거절하고 다른 기술 회사로부터 지지를 이끌어 내며

 

그 행위가 전 세계에 있는 아이폰의 보안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건에서 진정한 승자는 없었지만 FBI는 마침내 후퇴했다.

 

그러나 대신에 소위 3자와 함께 그 작업을 해낼 수 있었다.

 

그러나 애플사가 줄 곧 말해왔듯이 만약 아이폰 보안에 뒷구멍이나 결점이 존재한다면

 

다른 사람이 똑같이 이용할 수 있으니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그 결점이 무엇이며 어디에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FBI의 원래사건과 똑같이 이것 역시 전례가 없는 일이다.

 

LATimes가 지적했듯이 정부와 첩보단체가 전에도 기기에 접근하는 것을 돕기 위해

 

제 3의 보안회사와 해커를 이용할 때에도 아무도 전에는 공공연히 하지 못했다.

 

그것이 애플사와 그리고 더 중요하게 당신과 내가 그것에 대해 아는 이유이다.

 

 

그러나 그것은 헌법 문제를 제기한다.

 

만약 정부를 돕기위해 그들의 고객을 위험에 빠뜨리도록 회사가 강요받아서는 안 된다면

 

과연 정부가 그 보안구멍에 대해 영향을 받을 회사에게 말하지 않음으로써

 

고객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하는 것은 과연 옳은가?

 

애플은 보안에 문제가 존재한다면

 

FBI가 그 세부적인 문제점을 넘겨 주도록 강제하는 법적 논리를 틀림없이 찾아낼 것이다.

 

그러나 NSA같은 첩보 단체들은 전에도 몇 년 동안 보안구멍을 비밀로 하고 몰래 이용해왔다.

 

 

지금 사람들이 아이폰의 보안에 존재하는 결점을 안다면

 

갑자기 그것을 해킹할 수 있을 것이라는 걱정 또한 있다.

 

KitGuru 는 말한다: 어떠한 소프트웨어도 100퍼센트 보안에서 완벽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이폰이 특별한 약점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 사람들이 해킹을 해보려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당신은 FBI가 애플사에게 결점이 무언지 알려주는 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