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리브스 (Jim Reeves)

by bumdolee posted Apr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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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Reeves+Golden+Memories+426398.jpg

 

야구선수였던 짐 리브스는 야구를 그만 두고 가수의 길로 나선다.

 

He'll Have To Go , Adios Amigo, Distant Drums, Welcome To My World

 

같은 히트곡을 낸 그는 안타깝게도 1964년 40세의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다.

 

그런데 1968년 그의 백 보컬로 활동한던 애니타 커가 나머지 3명의 멤버를 모아서

 

애니타 커 싱어스라는 그룹을 만들고 추모곡으로 Welcom To My World를 부르는데

 

우리가 친숙하게 듣던 대한 항공의 광고 음악으로 쓰이다가

 

짐 리브스뿐만 아니라 애니타 커 싱어스의 멤버 한명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함을 알고나자

 

사용을 중지한다. 특히 Welcome To My World의 노래 내용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것으로 광고 음악으로 쓰였다는 것이 매우 마음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