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였던 짐 리브스는 야구를 그만 두고 가수의 길로 나선다.
He'll Have To Go , Adios Amigo, Distant Drums, Welcome To My World
같은 히트곡을 낸 그는 안타깝게도 1964년 40세의 나이에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다.
그런데 1968년 그의 백 보컬로 활동한던 애니타 커가 나머지 3명의 멤버를 모아서
애니타 커 싱어스라는 그룹을 만들고 추모곡으로 Welcom To My World를 부르는데
우리가 친숙하게 듣던 대한 항공의 광고 음악으로 쓰이다가
짐 리브스뿐만 아니라 애니타 커 싱어스의 멤버 한명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함을 알고나자
사용을 중지한다. 특히 Welcome To My World의 노래 내용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담고 있는 것으로 광고 음악으로 쓰였다는 것이 매우 마음이 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