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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이 3D XPoint를 시연하고 옵테인이 2GB/s의 성능을 보이다

by bumdolee posted Apr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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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tane-1.jpg

 

지난해 인텔과 마이크론은 그들이 새로운 메모리의 표준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억장치는 3D XPoint(크로스포인트라 발음한다)로서

 

비휘발성 메모리인데 인텔이 25년만의 첫 번째 주요한 메모리 돌파구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

 

초기에는 3D XPoint는 형변화 기억장치에 기반을 두거나 관련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인텔은 옵테인이 실제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자세한 세부사항을 특정하지 않고

 

그 추측을 계속 부인만 해 왔다.

 

인텔은 3D XPoint(옵테인으로 마케팅함)가 NAND 플래쉬보다 1000배 빠른 성능을 가진다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그 회사는 실제로 새로운 기술을 이번 주 선전에서 열리는 IDF에서 라이브로 시연했다.

 

데모 비디오는 PC Perspective 의 호의로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이 비디오를 보면 인텔의 옵테인 드라이브가

 

썬더볼트를 통해 연결된 SSD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두 환경에는 심각한 불일치가 있다.

 

NAND드라이브는 썬더볼트를 통해 SATA SSD에서 외장 SSD로 복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283MB/s 이란 지속적인 복사성능은 시스템 어딘가에 심각한 병목현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SSD에서 SSD로 복사하는 속도는 그것보다는 높아야한다.

 

옵테인에서 옵테인으로의 복사는 내장 저장장치로 PCI 익스프레스 기반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이말은 같은 방식으로 환경 설정을 한 SSD와 비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PC Perspective가 지적하듯이 인텔의 최상위 제품은 옵테인과 정면승부를 하면 옵테인보다 성능이 뛰어날 수 있다.

 

 

옵테인에겐 시기상조

 

 

이런 눈속임에 대한 짧은 변명은 인텔이 아직도 옵테인을 빨리 띄우려 하고 있고

 

(대량 생산은 2016년 말로 정해져 있음) 그 하드웨어 성능이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우기 단순히 성능과 관련되지 않은 비휘발성 메모리풀에는 여러 잇점이 있다.

 

만약 인텔이 더 나은 접근 지연시간을 가지며, NAND보다 더 내구성이 훨씬 좋은 기억장치 배열을

 

만들 수 있다면 NAND의 최대 성능이 옵테인을 따라잡을 수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요즘은 NAND분야에 있어 생기는 대부분의 혁신은 성능을 높이려고 하는것에 있지 않고

 

기억밀도를 증가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Intel-3D-Xpoint-2.jpg

 

옵테인이 고사양 NAND와 비슷한 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면에서 더 효과적일 수 있는데

 

고속의, 저밀도인 RAM과 전통적인 하드 드라이브 사이의 새로운 저장장치 급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OptaneComparison-3.png

 

옵테인이 소비자용 제품으로 나올지 또는 나오더라도 얼마나 유용할지에 대한 말은 없다. 

 

SSD와 HDD사이의 성능 차이는 구형 SSD와 현대의 고성능 드라이브사이의 성능 차이보다 훨씬 크다.

 

옵테인이 DRAM 성능과 비슷할 것 같지는 않다.

 

DRAM정도의 성능이 나와야 전통적인 하드 드라이브에 대해 SSD가 가졌던 성능적 잇점이 옵테인에게 있을 것이다.

 

 

범돌컴- 옵테인의 위치가 인텔이 주장하듯이 DRAM과 HDD,SSD를 즉각적으로 대체하기엔

 

애매하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