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텔과 마이크론은 그들이 새로운 메모리의 표준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억장치는 3D XPoint(크로스포인트라 발음한다)로서
비휘발성 메모리인데 인텔이 25년만의 첫 번째 주요한 메모리 돌파구라고 광고를 하고 있다.
초기에는 3D XPoint는 형변화 기억장치에 기반을 두거나 관련이 있을 거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인텔은 옵테인이 실제로 어떻게 동작하는지 자세한 세부사항을 특정하지 않고
그 추측을 계속 부인만 해 왔다.
인텔은 3D XPoint(옵테인으로 마케팅함)가 NAND 플래쉬보다 1000배 빠른 성능을 가진다고 주장해 왔다.
그리고 그 회사는 실제로 새로운 기술을 이번 주 선전에서 열리는 IDF에서 라이브로 시연했다.
데모 비디오는 PC Perspective 의 호의로 아래에서 볼 수 있다.
이 비디오를 보면 인텔의 옵테인 드라이브가
썬더볼트를 통해 연결된 SSD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두 환경에는 심각한 불일치가 있다.
NAND드라이브는 썬더볼트를 통해 SATA SSD에서 외장 SSD로 복사를 하고 있다.
그러나 283MB/s 이란 지속적인 복사성능은 시스템 어딘가에 심각한 병목현상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SSD에서 SSD로 복사하는 속도는 그것보다는 높아야한다.
옵테인에서 옵테인으로의 복사는 내장 저장장치로 PCI 익스프레스 기반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이말은 같은 방식으로 환경 설정을 한 SSD와 비교를 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PC Perspective가 지적하듯이 인텔의 최상위 제품은 옵테인과 정면승부를 하면 옵테인보다 성능이 뛰어날 수 있다.
옵테인에겐 시기상조
이런 눈속임에 대한 짧은 변명은 인텔이 아직도 옵테인을 빨리 띄우려 하고 있고
(대량 생산은 2016년 말로 정해져 있음) 그 하드웨어 성능이 아직은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우기 단순히 성능과 관련되지 않은 비휘발성 메모리풀에는 여러 잇점이 있다.
만약 인텔이 더 나은 접근 지연시간을 가지며, NAND보다 더 내구성이 훨씬 좋은 기억장치 배열을
만들 수 있다면 NAND의 최대 성능이 옵테인을 따라잡을 수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게 될 것이다.
요즘은 NAND분야에 있어 생기는 대부분의 혁신은 성능을 높이려고 하는것에 있지 않고
기억밀도를 증가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옵테인이 고사양 NAND와 비슷한 점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인 면에서 더 효과적일 수 있는데
고속의, 저밀도인 RAM과 전통적인 하드 드라이브 사이의 새로운 저장장치 급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옵테인이 소비자용 제품으로 나올지 또는 나오더라도 얼마나 유용할지에 대한 말은 없다.
SSD와 HDD사이의 성능 차이는 구형 SSD와 현대의 고성능 드라이브사이의 성능 차이보다 훨씬 크다.
옵테인이 DRAM 성능과 비슷할 것 같지는 않다.
DRAM정도의 성능이 나와야 전통적인 하드 드라이브에 대해 SSD가 가졌던 성능적 잇점이 옵테인에게 있을 것이다.
범돌컴- 옵테인의 위치가 인텔이 주장하듯이 DRAM과 HDD,SSD를 즉각적으로 대체하기엔
애매하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